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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011.12.12

SEIKO SGEF05J1 장신구 용도로 시계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무리해서 SNP-001을 사려 했지만... 현실을 생각하고 이 제품으로 결정. 계획했던 일들도 다 틀어져 버리고, 무엇하나 되는 게 없는 요즘입니다. 삶에 여유가 생겼을 때 지금의 힘든 시기를 추억할 수 있도록 시간관리 잘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철도박물관 (Railroad Museum) 2004.8.7

Panasonic DMC-LC33 (무보정) 관람안내 http://info.korail.com/2007/kra/gal/gal01000/w_gal01100.jsp 예전 사진들을 뒤적이다가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의왕역(舊 부곡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2004년 여름, 의왕역앞 풍경 철도박물관 가는길에 있는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평화롭습니다. 이때 당시 6학년 이었으면, 지금은 대학 1학년생이군요... 그들의 흔적... 7년전에도 즐, KIN 등의 용어가 난무했었습니다. 이제 보입니다. 입장료 500원. 지금도 동일합니다. 증기기관차. 무언가 마초적이지 않습니까?? HITACHI(日立) 중공업 제작의 1호선 전동차. 퇴역후 여기저기 팔려나가 열차카페 등으로 사용되더군요. 운행당시에는 쌔끈한 3,4호선에 비해 낡고 초라하게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그립습니다. 파란색보다는 처음 도입시의 붉은색 도색이 개념이라 생각됩니다. 귀빈객차. 대통령 전용차였습니다. 통일호 객차. 90년대 초반만해도 무궁화호는 꽤 고급이었기 때문에 통일호를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통일호 기관차의 말벌(?) 도색이 조금 무서웠던 기억이... 마지막으로 타본것은 2002년 군시절 면허시험 응시때의 장성-나주 구간이었습니다. 미스 쾌남(快男)과 더불어 한때 목욕탕 로션의 대명사였던 액티맨. 추억의 수인선. 수원쪽 선로는 거의 사라졌지만 안산지역에는 선로가 남아있던데, 보수, 개량해서 관광상품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엄청 더운날이었습니다... 제크도 상당히 오래되었군요. 타자기로 ZEC 치던 광고가 생각납니다. 제크 오렌지맛이 먹고싶네요. KT의 전신인 한국통신. 실제로 움직이는 열차입니다. 탈려면 입장시 돈을 더 내야 한답니다. 세상은 돈입니다. 너무 더워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KTX모형. 國K-1 단골공약이 KTX 정차역 추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