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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1의 게시물 표시

Lotto 로또

10만원 당첨되었습니다. (4등(5만원) 2개) 이런거에나 희망을 걸고... 참으로 한심한 인생입니다. 청년시절의 꿈은 온데간데 없고,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에 시달리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도 사라져가는거 같네요. 20대 초반에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보면서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으면서도, 결국 [빼앗기는 자]가 되어 매트릭스의 인간배터리처럼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회에서는 그런 삶을 현실이라 강요하는 듯하고... 언제나 그렇지만 우울한 일요일 저녁이네요. 더 늦기전에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겠습니다. (빨간약을 쥐어짜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