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장기투자를 할 때 배당은 중요한 항목입니다.
저 역시 Dividend Growth Invest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당금과 배당 증가비율은 회사의 건강지수 및 가치의 중요한 지표를 나타냅니다.
이런 배당성장 투자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기다리는 자세가 가능
배당금은 투자자에게 기다림을 가능하게 합니다.
배당금이라는 돈의 흐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배당금은 S&P500 수익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당금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수익을 제공하여주는 것입니다.
하락장을 이용 가능
배당 금액이 같으면 주가가 높을 때보다 낮을 때 배당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배당을 재투자하여 더 많은 주식을 구입 가능합니다.
주식 수는 늘어나고 평단이 낮아져서 주가가 회복할 때 이득이 늘어납니다.
연속 증배 주식에 투자 수익을 향상시켜줍니다.
대폭락 시 주식을 계속 모으는 거에 대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확신과 정신력이 중요하겠죠.
평가액을 신경 쓰지 않고 계속 가능
연속 증배 주식으로 구성된 배당귀족지수는 S&P500을 웃도는 수익을 제공하여 왔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증배 주식은 투자를 지속하게 하는 든든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유 주식의 평가액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배당금이 계속된다면 버틸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장기 운용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배 주식은 투자자에게 장기적인 시야를 갖추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속 증배 주식이라고 해도 배당감소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별주식 투자에는 그만한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
채권투자와 증배 주식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자는 성장하지 않지만, 배당은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증배 주식의 배당성장률은 기업의 실적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습니다.
배당 투자의 단점
배당투자는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큰 금액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 원금이 필요합니다.
장기투자 대상으로 선택한 기업이 경영상태가 안 좋아져서 배당을 감소하거나, 비지니스 모델이 망가져서 주가가 폭락할 수 있습니다.
배당 재투자로 자산을 형성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배당금은 고작 몇 퍼센트라서 단기간에 자산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이라고 해도 4~6% 정도입니다.
따라서 배당금 재투자를 해서 복리 혜택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은 10년 이상의 세월을 필요로합니다.
경제학자 제레미 시겔 교수는 장기투자의 기준을 20년 정도로 보았습니다.
주식이 비쌀 때 투자한 경우라도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면 결국엔 여느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하고 심사숙고해서 고른 기업들을 적립 분산 투자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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