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자는 가급적 배당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여 배당 재투자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고배당 기업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여러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유용한 ETF가 있습니다.
뱅가드사의 고배당 수익률 ETF인 VYM을 알아봅시다.
Product summary
배당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미국의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인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에 연동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S&P500을 추종하는 VOO보다는 수익률이 약간 떨어집니다만, 배당 측면에서 보면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은 보통 3% 초반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2019년 2월 28일 기준
주식 종목 : 미국 396개 기업
펀드 총 순자산 : 312억 달러
상위 10 종목 자산 비율 : 26.8%
상위 30 종목 자산 비율 : 약 50%
1 Johnson & Johnson
2 JPMorgan Chase & Co.
3 Exxon Mobil Corp.
4 Pfizer Inc.
5 Procter & Gamble Co.
6 Intel Corp.
7 Boeing Co.
8 Verizon Communications Inc.
9 Cisco Systems Inc.
10 Chevron Corp.
11 AT&T Inc.
12 Wells Fargo & Co.
13 Merck & Co. Inc.
14 Comcast Corp. Class A
15 Coca-Cola Co.
16 PepsiCo Inc.
17 McDonald's Corp.
18 Walmart Inc.
19 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20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21 DowDuPont Inc.
22 Amgen Inc.
23 AbbVie Inc.
24 Eli Lilly & Co.
25 3M Co.
26 Broadcom Inc.
27 Texas Instruments Inc.
28 Altria Group Inc.
29 Linde plc
30 NextEra Energy Inc.
이 외에도 유명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배당이 없거나 배당이 적은 대형주들은 포함이 안되어 있습니다.
섹터 별 비율
Financials (금융) 15.30%
Health Care (건강 관리) 13.70%
Consumer Services (소비자 서비스) 13.10%
Industrials (산업체) 12.10%
Technology (기술) 11.10%
Consumer Goods (소비재) 9.30%
Oil & Gas (석유,가스) 9.10%
Utilities (공익) 8.00%
Telecommunications (통신) 4.70%
Basic Materials (소재) 3.60%
분야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리츠(REITs) 분야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우량 ETF
미국의 우량 기업이 400개 가까이 포함되며, 비용 비율(Expense ratio)은 최근 0.08%에서 0.06%로 내려 저비용으로 운용(1천 달러 투자시 1년에 0.6달러)되는 초우량 ETF입니다. 성숙 기업의 고배당 주식에 장기투자 함으로써 성장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효율적으로 배당을 재투자해서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고배당을 받으면서 S&P500 지수 못지않게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위 구성 종목을 봐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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